*****광고 아니고, 알바 아니고, 이상한 글 더욱더 아니에요*****

학생때는 여드름하나 없이 깨끗했고, 피부에서 만큼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20살이 넘고나니 성인 여드름이 하나 둘씩 나더니 이내는 얼굴 전체에 퍼져서 손을 댈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한의원, 피부과 등등에도 전전긍긍 하다보니 피부는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졌고, 늘 지성이였던 피부가 눈이나 입가 쪽은 바짝 가뭄이 들어 건성알레르기 증상도 동반했습니다.

좋다는 화장품도 이리저리 찾아가며, 가격도 어마어마 하지만, 피부를 위해서라면 정말 전재산이라도 털어서 좋아지고 싶은 맘이 굴뚝이였습니다.

이번엔, 진짜 이번엔 제발 제발 하면서 화장품을 얼마나 갈아치웠는지 생각만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이렇게 시도해본지가 벌써3-4년씩이나 되었습니다. 정말 각종 화장품 부터 얼굴에 좋다는 곡물팩이나 등등 아무리 시도를 해봐도

그렇게 시도하는 딱 그때뿐, 상황은 좋아지기는 커녕, 여드름은 다시 나고 또나고 돈은 돈대로 나갔습니다.

얼굴피부가 고민이신 분들은 공감하는 생각일 것 같습니다.

여드름나는 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쭉 살아야 하나보다, 나는 왜 이런 피부를 가졌을까, 결혼은 커녕 남자친구도 챙피해서 못만나겠다 등등

이런 생각들이 꼬리의 꼬리를 물다보니, 더 가서는 정말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나의 20대의 순간들은 흘러만 가는데, 너무도 제가 안타까운 날들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스킨악센트라는 에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겨우겨우 여드름이 한두개정도라도 덜 나는 제품을 찾는다고 찾아 사용하고 있었지만, 좁쌀여드름과 함께 여드름들은 껌딱지처럼 나고 있어서

속수무책 이였습니다.  처음에 에센스에 대한 후기들만 봤을땐, 솔직히 '아, 또 속진말아야지, 이것도 뭐' 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스킨악센트 체험단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해서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자 싶어 신청한 후 제품을 받아 사용해보았습니다.

첫날 세안 후, 스킨 - 에센스 - 크림 순으로 발랐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샘플도 아까워 저녁에만 발랐었습니다.

그런데, 뭘 사용해도 들어먹지를 않던 제 여드름들이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여드름이 하나 둘 씩 들어가는 것이 눈에도 보이고, 세안할 때도 느껴졌습니다.

결국에야 삼일째 되던날은 정말 거울 앞에 앉아 엉엉 울던 기억이 납니다. 여드름이 들어 간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드디어 찾았다! 라는 안도의 마음같은

복잡함이 밀려 와서요.

일주일이 지나서야, 저는 샘플 제품 모두를 구입하게 되었구요. 지금은 꾸준히 사용중에 있습니다.

일주일이 조금 넘은 지금은 여드름 한두개를 제외하고는 다 들어간 상태이고, 홍조증상도 조금씩 완화되어 가고있습니다.

메르씨에를 만나 인생 기초화장품을 알게 되어서, 생각만하면 울컥해요!_! 정말이지 저한테는 아주아주 소중한 만남이고, 제품들입니다.

처음 상탐 톡으로도 이것저것 물어봐주시면서, 저한테 맞는 샘플들 추천해주시고, 사용해보니 정말 여기는 정말!! 이였어요.

저는 앞으로도 지금 이 제품들을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후기를 보시는 피부가 고민이신 분들은, 메르씨에 강. 력. 추. 천 드립니다. 눈물이나요 눈물이ㅠㅠ 이 간절함까지도 토닥토닥 해주는 제품들이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향이 정말 좋아요.  이로 말할 수 없이 향 정,말. 좋습니다. 향수하고 싶을 정도로요~!!

어디 숲속에 파묻혀서 뻥뚫린 펜션 안에 누워서 밤하는 별보는 느낌을 이 제품들 바르면서 매일매일 느낀답니다.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유익한 기초화장품과의 만남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주눅들지말고, 어떤 나이든 아름다운 자신만의 나이를 지켜가요~!!!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피부타입: 예민, 트러블, 홍조, 여드름, 지복합성 / 나이대: 20대 / 사용중제품: 올레오사플루이드크림, 스킨악센트 디센스시 빌라이징, 레비덤PH벨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