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용량 주문하고 본사에서 품절이 나서.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당.
그만큼 인기있는거 겠거니 생각하며. 오래오래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에센스가 내품에 왔네용 !!!!
대용량은 패키지가..다 별로에요. ㅎㅎ
무슨 실험실 시약병같은 통에 덜렁 들어있어서
속상..ㅜㅜ
소분통을 주셔서 거기에 잘담아서 써봤어요
첫인상의 느낌은. 콧물...같다고 해야하나.
묽은 콧물느낌의 제형이네요..색상도 그렇고. ㅎㅎ
향은 숲속의 프레쉬한 향이납니다.
무슨 허브향같기도 하고. 풀냄새 같기도한..
제형때문인지 아님 내 건조한 피부탓인지
한번바르고 부족해서 또 한번 레이어링해서
발라줬는데도 흡수가 막 쑥쑥~ 됩니다.
아까워서.. 두번이상 못발랐어요 ㅋㅋㅋ
이거이거 ~ 너무 맘에들어서 아껴써야할듯요
제형.. 향.. 발림성.. 전부다 제가 원하는 에센스에요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엄청 피부결이 보드랍고
촉촉해졌어요 !!
그런데 더 좋은건... 일주일써보니까. 여기저기
울긋불긋했던 피부 트러블이 좀 잠잠해 졌어요
환절기때 피부가 예민해서 간질간질 하다 조금만
만지면 빨갛게 트러블이 올라오거든요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성분이 있나봐요
일주일쓰고서 아직까진 올라오지 않았어요 ~~
이제 에센스는 이거 고정갑니다.
!!!!!!!!
이러다 생크몽드 애들 계속 쓰게생겼네용...
스킨부터 오일 에센스까지
다좋으면 어쩌자는거야.. 내텅장.. ㅜㅜ
샘플로 각질제거 준거도 써봤는데
넘나 맘에드는거..ㅜ ㅜ
적극 추천드려요 !! 믿고쓰는 메르씨에 제품들.
블레어님 사랑해요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루틴에 추가하시면 가볍지만 진짜 보습막을 싸악 만들어주어
예민함을 줄이는 보호막이 만들어지는 느낌이실꺼예요.
이렇게 정성스러운 리뷰로 또 제가 더욱 감사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베러 덴 메르씨에, 내일 더 이뻐지세
요.
블레어드림